선미 '주인공' 표절설…프로듀서 테디 저작권료 '역대급'

입력 2018-01-19 12:42  


가수 선미가 새롭게 발표한 신곡 `주인공`으로 표절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프로듀서 테디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YG 더블랙레이블 대표이사 테디가 선미의 신곡 `주인공(Heroine)`과 관련해 표절시비에 휘말렸다.

선미의 `주인공`은 19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7곳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를 입증한 가운데 그 인기에 반해 신곡을 들은 다수의 네티즌들은 영국 가수 셰릴 콜의 `파이트 포 디스 러브(Fight for this love)`와 유사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두 곡의 영상이 게재되며 표절의혹에 휩싸인 것. 아직 선미, 테디 측은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JTBC ‘썰전’에서는 가요계 저작권 순위를 발표, 테디는 박진영, 조영수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한해 저작권료가 무려 9억 원을 넘어서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테디는 1998년 원타임으로 데뷔했다. 투애니원, 빅뱅 등 슈퍼 아이돌의 대표곡을 작곡한 바 있다. 테디가 작곡한 히트곡으로는 세븐의 `열정`, 지누션의 `전화번호`, 빅뱅의 `붉은노을` 공동작곡, 태양의 `나만 바라봐`, 엄정화 `디스코(D.I.S.C.O)`, 투애니원의 `아이 돈 캐어(I Don`t Care)` 등이 있다.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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