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필관리사 열애' 정유라 초호화 삶…한 달 생활비가 '연봉'

입력 2018-01-15 19:02  


최순실 딸 정유라의 초호화 삶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집중 조명, 개그우먼 김지민은 "내가 알기론 독일에서 한 달 생활비가 무려 1억 원에 육박할 정도로 호화스러운 생활을 했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곽정은 역시 "도피 생활이라고 하지만 말과 수행원도 있었다. 도피라고 하기엔 애매할 정도로 호화스러운 생활을 했다"고 지적했다.
한 기자는 "도피라고 하기엔 아이를 돌보는 보모를 비롯해 정유라는 도와주는 일행들이 항상 따라다녔다. 올 초에 취재팀이 정유라의 도피 생활 현장에 가서 취재를 했다"며 "언론에 은신처가 노출되자 급하게 다른 은신처로 이동하며 가구들을 버렸다. 확인을 해보니 버린 침대가 천만 원 대였다. 라텍스 역시 수백만 원에 달하는 고가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다른 기자 역시 "정유라는 전 남편과 동거할 때 역시 초호화 생활을 했다. 한 달 생활비만 무려 2천 만원이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씁쓸케 했다.
또한 소위 말하는 금수저의 갑질로 논란을 일으킨 정유라의 막말 메시지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모두의 머리털을 뽑아버리겠다"는 다소 과격한 내용의 말이 담겨져 있어 충격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모녀가 대단해(lltj****)", "강남 한복판에서 머리들고 다닌다고(sjhs****)", "국내송환 버틸 때는 아기 핑계 대더니 아기는 어디다 맡겨두고 데이트 하러 다니는 거냐(cilf****)", "입은 옷 패딩 신발 죄다 명품 꽁친 돈 얼마나 많을까(rufg****)", "정유라와 동갑인 대학생들에게 물어봐라 학점에 취업에 얼마나 하루하루 힘들게 살고있는데, 엄마없는 엄마빌딩에서 엄마돈으로 펑펑 연애질이나 하고있으니(jony****)" 등 반응을 보였다.
/ 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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