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뉴스] 가상화폐 국내 실명계좌 이달 말부터 도입

입력 2018-01-15 08:41   수정 2018-01-24 08:15

[가상화폐뉴스] 가상화폐 실명계좌 이달 말부터 도입



韓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우려가 완화되면서 비트코인이 주말 동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장에서는 다시 소폭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아직 단기 하락장이 지속 되고 있는 것이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인베스팅닷컴의 애널리스트 산티아고는 "2차 지지선은 116000이다"라며 지지선을 확인 후 진입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이 커지면서 무리하게 투자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포브스는 "비트코인을 사려고 사람들이 카드 빚도 불사하고 있다" 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美 카드 빚은 역대 최고를 보이고 있는데, 일부는 `비트코인 사재기`로 발생했다고 봤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법안을 마련해 무리한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에도 투기근절을 위해 가상화폐 실명제를 추진 중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가상계좌를 활용해 가상화폐를 거래하던 사람들은 필수적으로 실명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이를 거부할 시 기존계좌로 입금이 제한됩니다.
미국의 소도시가 `가상화폐 광산`으로 변신했습니다. CNBC는 워싱턴주의 소도시 웨나치에 저렴한 전기료로 인해 비트코인 채굴꾼이 몰려들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저렴한 전기료로 인해 최근 75명에 이르는 비트코인 채굴 꾼이 이주 문의를 했다고 합니다. 진작에 웨나치로 이주한 비트코인 채굴꾼 살리씨도는 "하루에 5~7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상화폐 열풍이 작은 도시에까지 번지는 모습입니다.




<가상화폐 동향>
2018년 01월 15일 오전 비트코인 현물은 5.54% 하락해 13,586.20달러에서, 비트코인 선물은 5.72% 빠져 13393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6%빠져 13307달러에서, 리플은 9.34% 내려 1.82 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윤이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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