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달랐다…이강인, 활짝 웃으며 입국
탁구게이트 중심에 섰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밝은 표정으로 입국했다. 이강인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전날 굳은 표정으로 입국한 손흥민과 달리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을 나선 이강인은 문 앞에 잠시 멈춰 선 뒤 만면에 미소를 띤 채 양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환히 웃던 이강인은 팬들의 선물을 받고 여유롭게 공항을 빠져나갔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달 끝난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선배이자 주장인 손흥민에게 항명한 탁구 게이트 의 핵심으로 지목받
파리 올림픽에 콘돔 30만개 제공...써도 될까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서 선수들에게 최대 30만개의 콘돔이 제공된다. 로랑 미쇼 파리 올림픽 선수촌 디렉터는 최근 영국 스카이뉴스와 인터뷰에서 현재 30만개의 콘돔이 준비된 상태라고 밝혔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CBS방송이 보도했다. 미쇼 디렉터는 "여기서 (선수들이) 쾌활하게 지내는 게 중요하다"며 "선수 위원회와 협력해 선수들이 열정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 당시에도 조직위원회가 콘돔 16만개가량을 준비하긴 했으나 신종 코로